성수동을 떠나 논현동으로 이사 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을 얼마나 잘 이용하고 계신가요?

여기 거창하지는 않지만 분명 아직 모르는 분도 있을 깨알 같은 팁과 주의사항을 소개합니다. 

◈ 페이퍼 타올은 Self

화장실에 페이퍼 타올이 없다면 스스로 보충하면 된다는 사실.

페이퍼 타올은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수납장에 있습니다. 

참고로 디스펜서는 상단의 고정단추를 누른채 앞으로 당기면 열립니다. 

◈ 중앙 냉난방만이 전부는 아니야!

야근을 하는데 빌딩의 중앙냉난방이 작동하지 않아서 

더위를 참거나 추위에 떨었던 적이 있나요? 

사무실 여기저기에 비치된 리모컨으로 천장에 달린

시스템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 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 사용 후 퇴근 전에 반드시 꺼주세요. 안끄면 밤새 돌아가요.

◈ 얼음 사용 에티켓 

잘 지켜지고 있지만 내용을 불리기 위해 넣어봤어요. 

커피 위에 얼음을 부으면 커피가 튀어서 스쿱이 지저분해져요.

얼음 먼저! 아셨죠? 

◈ 점심으로 특별한 것을 드셨나요?

제빙기 위 선반에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이 위치를 기억해두세요. 

만일의 사태 발생시 소화기는 간식 옆에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