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EED. All Right Reserved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47, 삼성당빌딩 6층
RESEED@RESEEDCORP.COM 02-541-6961
커몬, 기획파트 AE!
2019.03.26“프로젝트가 점점 늘어난다! AE를 뽑자!”
그렇게 해서 기획파트 AE
채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채용 프로세스는 경영전략팀에서 진행해주시지만 기획파트
매니저(PM)가 AE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데, 디지털 마케팅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이며 어떤 프로젝트에 어울릴 만한 사람인지 면밀히 파악함과 동시에!
업무소개와 복지소개 폭풍 래핑을 하다보니 항상 빠뜨리는 것이 생겨… 이렇게 리시드 라이프에 자잘하게 소개해 봅니다
어떤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안에는
무척 많은 field가 존재합니다.
제가 주니어 시절에 면접 볼 때에 진심 싫어했던 질문이 ‘마케팅이 뭐라고 생각하냐’ ‘마케팅과 광고, 홍보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등등 이었습니다.
매니저가 된 지금도… 진짜 이건 노답 무쓸모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원론적인 차원에서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를 논하자는 건 아니고요, 워낙 넓은 범위로
해석 가능하다보니 리시드를 온라인 광고집행 랩사로 오해하거나 바이럴 콘텐츠 회사로 잘못 알고 지원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겸사겸사…
저희가 안하는(최대한 안하는… 또는 만약 하게 되면 다른 회사랑 콜라보해서 진행하지 내부 소화는 안하는) 업무를 소개합니다.
?
- 오프라인 프로모션 : 꼭 필요시 다른 프로모션 대행사와 협업.
- 바이럴 : 꼭 필요시 다른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와 협업.
- PR : 꼭 필요시 PR 대행사와 협업
- 대대행 : 다른 대행사로부터 업무를 받아서 하는 대대행은 하지 않습니다. 오너쉽/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어서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 합니다. (만세)
저는 어느 팀에 소속되는 거고 팀구성이 어떻게 되죠?
현재 리시드는 ‘팀’ 개념은 없고요,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크게 기획파트, 콘텐츠디자인파트, 웹디자인파트, 개발파트로 나눠져 있고요 기획파트 안에는 파트장 / PM(매니저) / AE 로 역할이 나뉘어 있습니다.
현재 채용중인 마케팅AE는
기획파트 소속이 됩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마다 1명의 매니저가 무조건 들어가고,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1~4명의 AE가 인벌브됩니다.
업무특성이나 workscope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한데 개인당 프로젝트 2~3개를 진행하게 되므로…
여러명의 매니저를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다양한 프로젝트를 다양한 매니저와 진행하게 되는 건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잘 안 맞는 팀장과 매일매일 부딪혀 마인드콘트롤의 달인이 되거나, 굳이굳이 팀 변경을 요청하거나 퇴사를 결심할 필요없이!
(게다가
대행사 중에는 한 3년차만 되도 팀장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죠……….)
여러 명의 매니저와 일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맞는 사람끼리 계속해서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리프레쉬를 위해 뉴페이스 낯선
매니저와 새로운 일을 해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죠?
리시드 클라이언트는 외국계 회사가 많은 편이고(영어
잘하는 직원이 없다는 게 함정) 산업군은 IT부터 식음료까지
다양합니다.
클라이언트별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다양하고 크게는 아래 업무 정도를 workscope으로 볼 수 있는 데요,
보통 처음 브랜드를 맡게 되면
콘텐츠 제작 업무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갑니다.
(1)
마케팅 플랜닝 : 컨설팅 과정을 거쳐서 단기/연간/중장기
마케팅 플래닝 수립
(2)
콘텐츠 제작 : 키비주얼, 비디오, 카드뉴스, 브리프, 굿즈 등등 글과 그림과 영상이 포함된 모든 것을 만들어요
(3)
마케팅 플랫폼 구축 : 웹사이트가 필요하면 웹사이트를 만들고, 프로모션 페이지, 앱, SNS 채널 세팅 등등 안 하는 게 없습니다
(4)
마케팅 채널 운영 : 그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를 그렇게 만들어진 플랫폼에서 spread를
하며 채널을 운영합니다
(5)
성과보고 및 next step 제시 : 각종
analytics 툴을 가볍게 다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면접에서 이거 물어보는 걸 제일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행사=개고생이라는 잘못된 편견을 이용해서 대행사 다니려면 야근이나 주말 출근쯤은 각오해야 하는 거 아냐?
라며 근무시간 오버를 강요하는 회사와 클라이언트가 많기 때문이죠.
리시드는 그런 회사 아닙니다. (파워당당)
물론 부득이하게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 주말 출근을 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그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
출퇴근 탄력 근무제
기본 출근 10시에 퇴근 7시이지만 아래와 같이 30분 단위로 탄력 근무 신청 가능합니다. 이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2)
야근, 주말 출근시 정책
10시 이후
퇴근시 다음날 11시 출근(각자의 탄력근무 출퇴근 시간과
상관없이)
11시 이후
퇴근시 다음날 11시 출근 + 택시비 지원
새벽 2시 이후 퇴근시 반차 지급(저는 아직 안해봤…)
주말 출근시 4시간 근무하면 반차, 8시간 근무하면 연차가 지급되요. 주말에 일했으니 평일에 그만큼
쉬는 것으로!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야근하거나 주말 출근하는 걸 지양합니다. 혹여 야근을 하게 되더라도 절대로!! 고착화되게 놔두지 않아요.
(뭐 때문에 야근을 하는 건지 면담이 시작됨)
근무 환경은 어떤가요? 어떤 곳에서 일하게 되죠?
성수동으로 이사온지 채 1년이 안되었어요. 청담동에서 단독으로 있다가 성수동 패스트파이브로 입주했어요.
각자 자기 자리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뽑기로 뽑았습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분에 한해서만 자리바꿈 시간이 있었다죠.
직급 높다고 컴퓨터 화면 안보이는 구석자리를 차지하는 문화는 아닙니다.
대표님도 자꾸만 본인 방을 없애고 직원들 사이에 앉고 싶다고 하시는데
직원들이 말려서 실행을 못하고 있는 중
오프라인상 근무공간이 사무실이라면 온라인상 근무공간은
인트라넷입니다.
리시드 임직원만 접근 가능한 인트라넷의 주요기능은…
1) 업무요청 2) 파일택배(사내 웹하드 같은거. 네이밍 귀엽) 3) 연차신청, 연차캘린더 확인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항상 복지
뭐, 회사 안에 수영장 없습니다. 결혼한다고 큰 돈이 지급되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기본 복지가 나름 안정적으로... 제대로 되어 있고, 치사하게 근속년수 긴 직원에게만 제공되는 것도 아닙니다.
리시드는 매년 복지 정책이 조금씩 달라져요.
연말이면 복지 정책에 대한 매우매우 긴 설문조사를 하고, 이게 빠지고 저게 추가되고 그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몇몇개의
복지 정책은,
[불금데이] 매달 마지막 금요일 4시간 근무
[수요런치] 몇 째 주인지 모르겠지만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이 2시간인 날이 있음
미리 스케줄 체크 딱딱 하는 분들은 그 시간에 네일을
하러 가거나… 등 생산적으로 보내는데 나같은 게으름뱅이들은 그냥 밥을 길게 먹음
[생일휴가] 생일휴가라는 이름으로 연차 하나가 더 붙음.
[분기별 파트 성과급] 제안 작업을 했다던가, 트렌드 조사를 했다던가 등등의 활동을 하면 파트 성과에 반영이 되어서 분기별로 정산, 성과급이 나옴. 어떻게 쓰는지는 파트 자유.
[육아반차] 아이가 있으면 한달에 반차 하나씩 있음.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 분류에 따라 연차 개수가 좀 다른 것 같던데 자세한 것은 경영전략팀이 알고 계……… 물론! 당연히! 남자직원들도 사용.
[장기 근속자 휴가, 휴가비 지원] 3년차, 5년차, 7년차, 10년차… 단위로 장기 휴가가 나오고 휴가비 지원.
[연간 복지비 지원] 책을 사든, 독감 주사를 맞든 그 사용처는 넓게 보고 나의 ‘복지’를 위해 쓴 돈이면 모두 정산 가능. (넷플릭스 결제 비용, 게임 구입 비용 등 모두 가능)
……………………이래서 폭풍 래핑. 헉헉.
그러니까 결론은 말이죠. 기획파트 AE로 커몬~
와우 굿타이밍에 딱 나랑 맞는 회사로구나!! 싶으시면 지체없이 지원해주세요.
제가 가족처럼 지내자고 이상한 강요 안하고 쿨하고 예의 있게 적당한 선을 지키며 잘해드릴께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story